산양삼은 선물로도 많이 오갑니다.
그런데 매대에 놓인 제품을 보면 분류가 갈립니다.
어떤 건 건강기능식품이고 어떤 건 그냥 농산물입니다.
- 산양삼 자체는 임산물(농산물)로 유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 상태에서는 기능을 표시할 수 없습니다. 기능정보 칸이 없습니다.
- 인삼·홍삼 계열로 인정받은 원료를 쓴 제품이라면 그 칸이 생깁니다.
- 약을 드시는 중이면 먼저 상의하셔야 합니다.
산양삼은 어떤 분류인가요
대개 임산물로 유통됩니다.
산에서 길러 캐낸 것이니 농산물 쪽이에요. 그러면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없고 기능정보 칸도 없습니다.
기능을 표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앞면에 뭐라고 적혀 있든 그건 제품 설명이지 인정받은 문구가 아닙니다.
그럼 인정받은 기능은 없나요
원료로 인정받은 것과, 이 제품이 표시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얘기입니다.
인삼·홍삼 계열에는 고시형으로 인정받은 기능이 여럿 있습니다. 다만 그건 그 기준에 맞춰 만든 원료를 쓴 제품에 붙는 문구예요.
산양삼을 그대로 파는 제품에는 그 칸이 없습니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같은 문구를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 분류 표시임산물인지 건강기능식품인지
- 기능정보 칸있으면 적힌 문장이 전부
- 연근·중량값이 갈리는 지점
- 보관 방법생것은 보관 조건이 붙음
이름이 아니라 표시사항입니다
| 분류 | 기능정보 칸 | 표시할 수 있는 것 |
|---|---|---|
| 임산물(농산물) | 없음 | 기능 문구 없음 |
| 건강기능식품 | 있음 | 칸에 적힌 문장까지 |
| 일반식품 가공품 | 없음 | 기능 문구 없음 |
기능 문구가 붙는 쪽이 정해져 있습니다
연근이 많으면 더 좋은가요
값은 대체로 연근과 중량으로 갈립니다. 오래 기른 것이 비싸요.
다만 그건 희소성과 값의 얘기이지,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늘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임산물에는 그 칸 자체가 없으니까요.
이럴 때는 상의가 먼저입니다
혈압이나 혈당으로 약을 드시는 중이라면 새로 시작하기 전에 상의하세요.
혈액 관련 약을 드시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먹고 나서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잠이 안 오면 양을 줄여 보시고, 계속되면 멈추시는 게 맞습니다.
살핌데일리의 선택은?
생것과 가공품은 분류와 보관 조건이 다릅니다. 포장의 분류 표시를 보세요.
정리하면
산양삼은 대개 임산물로 유통되어 기능정보 칸이 없습니다. 값은 연근과 중량으로 갈리고, 그건 기능 표시와는 별개입니다.
기능 문구를 보고 고르실 거라면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을 보셔야 합니다.
- 혈압·혈당·혈액 관련 약을 드시는 중이면 시작 전에 상의하세요.
-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시면 담당 의사와 먼저 이야기하세요.
- 먹고 나서 달아오르거나 잠이 안 오면 양을 줄이거나 멈추세요.
생것과 건조한 것 중 어느 쪽이 나은가요?
보관과 먹는 방법이 다릅니다. 생것은 보관 조건이 붙고, 건조·가공품은 오래 둘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기능정보 칸 유무는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매일 먹어도 되나요?
제품에 섭취 방법이 적혀 있으면 그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임산물로 파는 것은 그 표기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과하게 드시지 마세요.
선물용으로 고를 때 뭘 보나요?
연근과 중량, 그리고 보관 방법입니다. 받으시는 분이 드시는 약이 있는지도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옆으로 넘겨서 보세요 6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정보 · 식품등의 표시기준
산림청 — 임산물 품질관리 및 유통 관련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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