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300달톤, 500달톤 숫자에 공식 기준이 없는 이유와 뒷면에서 볼 칸

콜라겐 300달톤, 500달톤 같은 숫자에는 법으로 정한 기준이 없습니다. 몇 달톤 아래를 ‘저분자’라 부를지도 업체마다 다르고 재는 방식도 달라서, 숫자보다 뒷면 기능정보 칸에 피부 문구가 있는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콜라겐 제품 앞면에는 숫자가 잔뜩 적혀 있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이라는 말은 거의 다 붙어 있고요.

그런데 그 말에 정해진 기준이 있는지부터 헷갈립니다.

핵심 요약
  • ‘저분자’에 법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업체마다 씁니다.
  • 인정받은 문구가 있는 원료는 따로 있습니다. 뒷면에서 확인하세요.
  • 달톤 숫자보다 기능정보 칸이 비었는지가 먼저입니다.
  • 스틱 제품은 당류를 같이 보세요.

저분자 콜라겐이라는 기준이 있나요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저분자’는 업체가 쓰는 표현이라 어느 숫자 아래를 그렇게 부르는지 통일돼 있지 않습니다. 500달톤, 1000달톤처럼 적힌 숫자도 제품마다 재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두 제품의 달톤 숫자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게 생각만큼 뜻이 없습니다.

퍼진 말과 실제
  • 흔히저분자에 정해진 기준이 있다실제법으로 정한 기준은 없습니다
  • 흔히달톤이 낮을수록 좋다실제재는 방식이 제품마다 다릅니다
  • 흔히콜라겐이면 다 건강기능식품이다실제일반식품인 제품이 많습니다

앞면 표현과 뒷면 분류를 나눠 봅니다

300달톤 콜라겐이 500달톤보다 좋은가요

숫자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달톤은 분자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콜라겐을 잘게 쪼갤수록 숫자가 작아지는데, 앞면의 300달톤이 평균값인지, 가장 많은 쪽인지, 일부만 잰 값인지는 제품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두 제품의 숫자를 나란히 놓아도 같은 잣대가 아닙니다.

달톤 숫자와 기능 문구는 다른 칸
앞면에서 보는 것 뒷면에서 보는 것
300달톤 · 500달톤 같은 숫자 기능정보 칸의 문구
업체가 정한 표현 식약처가 인정한 문장(예: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재는 방식이 제품마다 다름 인정받은 원료 이름과 1일 섭취량

식품안전나라 피부건강 기능성 원료 목록 기준

식품안전나라 피부건강 목록에 오른 콜라겐 원료는 개별인정형입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처럼 원료 이름과 인정 번호가 따로 있고, 그 원료가 든 제품만 피부 문구를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순서는 기능정보 칸 → 원료 이름 → 1일 섭취량당 콜라겐 양입니다. 달톤 숫자는 그다음에 참고로 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럼 뒷면에서 뭘 보나요

기능정보 칸 한 줄입니다.

같은 콜라겐이라도 갈리는 곳
보는 곳건강기능식품 쪽
  • 기능정보 칸인정받은 문구가 적힘
  • 마크건기식 마크 있음
  • 앞면 표현같이 화려함
  • 믿을 것뒷면 문구

제품 뒷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앞면만 보면 두 제품이 거의 같아 보입니다. 갈리는 곳은 뒷면 한 칸입니다.

기능정보 칸이 비어 있으면 그 제품은 피부에 대해 아무것도 적을 수 없습니다.

라벨에서 갈리는 지점
  • 기능정보 칸비어 있으면 일반식품
  • 원재료명콜라겐이 앞쪽인지
  • 1일 섭취량실제 콜라겐 양으로
  • 당류스틱·액상은 당이 높은 쪽

앞면 숫자가 아니라 뒷면으로 봅니다

먹는 것과 바르는 것은 다른가요

다릅니다.

바르는 제품은 화장품으로 분류되고, 먹는 제품은 식품 쪽입니다. 분류가 다르면 적을 수 있는 말도 다릅니다.

같은 ‘콜라겐’이라는 이름을 쓰지만 같은 칸에 놓고 비교하시면 어긋납니다.

정리하면

‘저분자’에 정해진 기준은 없고 달톤 숫자도 제품마다 재는 방식이 다릅니다. 뒷면 기능정보 칸이 비었는지부터 보시고, 스틱 제품은 당류를 같이 보세요.

앞면 숫자 말고 뒷면부터 보세요.

이건 제품으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 어패류 알레르기가 있으시면 원료가 어디서 왔는지 확인하세요.
  • 피부에 두드러기나 가려움이 생기면 중단하고 상담하세요.
  • 임신·수유 중이면 섭취 대상 칸을 확인하세요.
  • 피부 변화가 갑자기 생겼다면 제품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저분자 콜라겐은 몇 달톤부터인가요?

법으로 정한 기준이 없어 업체마다 다르게 씁니다. 숫자보다 기능정보 칸과 원료 이름을 먼저 보세요.

달톤이 낮은 제품이 더 좋나요?

재는 방식이 제품마다 달라서 숫자만으로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기능정보 칸을 먼저 보세요.

얼마나 먹어야 달라지나요?

제품마다 다르고, 일반식품이면 기준 자체가 없습니다. 기능정보 칸에 적힌 섭취량을 보세요.

비타민C를 같이 먹으라던데요?

지금 드시는 종합비타민에 이미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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